생각 정리

나만의 인생 8계명

소쟁이 2021. 3. 14. 16:45
서해 대천 바다

사람이 살아가면서 힘든 일을 겪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. 누구든, 고민/불안/걱정 등이 없이 행복만 가득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.
필자는, 이러한 힘든 일을 겪고 돌파해 나갈 때, 자신만의 튼튼한 삶의 기둥이 있다면, 어려움을 더욱 쉽게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.
이러한 삶의 기둥은, 부모님, 항상 내편이 되어줄 수 있는 배우자/애인, 인생의 격언 등 여러가지가 될 수 있다.
본 포스팅에선, 인생 격언, 내가 만들어낸 나만의 인생 8계명을 소개하고자 한다.
이런 글을 쓰다보면, 필자도 상당히 오글거리는데, 독자들을 주의해서 읽길 바란다.
늘 그렇지만, 언제든 비판은 환영한다.

1. 나는 내 가치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내 운명의 주인이다.
-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. 타인을 위해 살아가지 말고, 나 자신을 위해서만 살아가자.

2. 나는 내게 오는 사람은 신중히 생각하고 가는 사람은 붙잡지 않는다
- 내게 접근해오는 사람을 평가할땐 신중해야한다. 내게 해를 끼칠 수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.
- 하지만, 당신을 어떤 이유에서든 떠나는 사람은 더 이상 내 사람이 아니다. 붙잡으려고 애쓰지 마라. 붙잡아도 이미 그 관계는 끝났다.

3. 나는 은혜와 복수를 반드시 두 배로 갚는다.
- 사람이 은혜를 입으면 그 은혜를 돌려주는 것은 당연하다. 이 경우, 두 배로 은혜를 갚자.
- 복수도 마찬가지다. 내가 피해를 입었다면, 딱 두 배만큼으로 복수하자.

4. 나는 어제보다 1% 나은 오늘을 살아간다.
- 나는 무기력하지 않다. 일어서서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 움직여라. 무엇이든 해라.

5. 나는 타인의 기대·관심을 필요로하지 않으며, 타인에게 기대지도 기대하지도 않는다.
- 타인을 신경쓰다보면 정작 나 자신에게 신경쓰지 못한다. 타인은 당신에게 관심조차 없다.
- 타인을 믿지 말고 나 자신을 믿자. 타인에게 기대지도 말고, 기대하지도 말자. 기대가 없는 만큼 실망도 없다.

6. 나는 이곳 지상에서의 장기 복역수이지만, 이번 생을 성실히 살아간다.
- 이곳 지상에서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것은, 저쪽 세계에서 큰 죄를 지어서 장기 복역수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.
- 이번 생을 성실히 살면서 복역을 마친다면, 저 쪽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?

7. 내 인생은 고통으로 가득차있지만, 나는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내 행복을 위해 사랑, 능력, 건강 밸런스를 유지하며 살아간다.
- 인생은 고통이다. 고통이 있기 때문에 행복이 있다.
- 또한, 나는, 누구든, 행복할 권리가 있다.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사랑, 능력, 건강을 유지하자.

8. 나는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며, 결국엔 해낼 것을 알고 있다.
- 나는 하고자하는 모든 일들을 결국 이룰 수 있다.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간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.


내가 너무 뻔한 이야기를 이야기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. 하지만, 나의 글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.
그 한 독자를 위해 이 글을 남긴다.